부산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, 기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뒤늦게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발견하고, 30대 중반에 고려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. 졸업시에 고려신학대학원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 에모리대학교, 영국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에서 공부했고, 최종적으로는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존 바클레이 교수와 얀 독혼 교수의 지도하에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. 영국 유학 중에는 더럼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면서, 학업과 목회를 병행했고, 귀국 후 2022년부터 주님의보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.